도레이첨단소재는 설 명절을 앞두고 600여개 거래선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거래대금 15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기존에도 명절을 앞 두고 거래선의 자금 부담 해소를 위해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거래선이 설 명절을 맞아 자금 부담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동반 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면서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한 유동성 확보로 거래선의 경영 안정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