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인턴합격 한일병원에…“여권인사 우수채용병원” 풍자현판

 조국 딸 인턴합격 한일병원에…“여권인사 우수채용병원” 풍자현판

bluesky 2021.02.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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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모씨가 의사 인턴으로 합격한 한일병원에 '여권인사 우수 채용 병원'이라는 풍자 현판이 내걸렸다.

9일 보수 성향의 대학생 단체 '신전대협'에 따르면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일병원 입구에서 조씨의 인턴 합격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전날 진행했다.

'친여·친정부 병원 인증'이라는 문구가 적힌 화환을 설치했으며, '한일병원, 환자들이 소중하지 않습니까'는 긴 현수막도 펼쳐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