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은행사업에 전년보다 14% 증가한 1조3000억원을 투입해 농어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역할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실제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등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청년농업인 2만9210명이 2만7349ha의 농지를 지원받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지가격 임차료 정보제공사업을 새로 시작해 농업에 뜻을 두고 관심을 갖는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농업에 관심을 갖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