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설 연휴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11∼14일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18개소는 설 연휴에도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고 병·의원 271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388개소가 문을 연다.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당번제로 순환 운영하기 때문에 의료기관 방문 전에 반드시 운영시간을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