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이자유예..은행 연체율 0.2%대 '역대 최저'

초저금리·이자유예..은행 연체율 0.2%대 '역대 최저'

bluesky 2021.02.09 12:00

0004581719_001_20210209120024137.jpg?type=w647

 

초저금리가 지속되고 대출만기 연장·이자상환 유예로 국내은행 연체율이 0.2%대로 내려앉아 역대최저를 기록했다.

금융당국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연장과 장기·분할 상환을 유도하는 연착륙 방안을 마련해 당분간 최저 수준의 연체율이 이어질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28%로 전월말 대비 0.07%포인트 하락했다고 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