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풀린 유동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쏠리면서 지난해 부동산 매매 거래액이 사상 처음으로 500조원을 돌파했다.상업·업무용부동산과 단독·다가구 매매거래가 가장 많이 일어난 지역은 경기도, 매매거래금액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시로 나타났다.특히 상업·업무용빌딩의 경우 전체 매매거래금액 중 47.8%인 26조8000억원이 서울시에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