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된 예송리 상록수림 산신제..문화재청 67건 민속행사 지원

300년된 예송리 상록수림 산신제..문화재청 67건 민속행사 지원

bluesky 2021.02.0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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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 명승 등 자연유산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민속행사 67건을 올해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9일 밝혔다.

완도 예송마을 산신제, 해신제가 올려지는 예송리 상록수림은 300년전 태풍을 막기 위해 주민들이 만든 숲이다.

해마다 이곳 주민들은 섣달 그믐날에 상록수림 앞에서 풍어와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며 산신제, 해신제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