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은 안현호 사장이 지난 8일 한국과학기술원을 방문해 신성철 총장, 권세진 인공위성연구소장과 위성 분야 공동연구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KAI가 미래 신규수요 창출을 위한 선행 연구 재원을 지원하고, KAIST 대학생의 과제 참여로 인재양성은 물론 우수인력 채용으로도 연계할 계획이다.KAI의 자본과 KAIST의 기술을 결합해 연구소기업을 설립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한 구체적인 의견도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