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사들이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막대한 손실을 입었지만 보유하고 있는 자금은 넘쳐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CNN머니는 미국 4대 항공사인 아메리칸과 델타, 유나이티드, 사우스웨스트가 지난해 말 대차대조표를 분석한 결과 315억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130억달러 증가한 액수라고 보도했다.지난해 미 항공사들은 320억달러를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