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홍콩 등 민감한 토론 '클럽하우스', 中정부 표적 가능성

대만·홍콩 등 민감한 토론 '클럽하우스', 中정부 표적 가능성

bluesky 2021.02.0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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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디오 전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클럽하우스'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중국 정부가 어디까지 클럽하우스 사용을 용인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SCMP는 "민감한 정치 주제를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희귀한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클럽하우스가 인기가 있는 것"이라면서도 "같은 이유로 중국 정부는 자신들이 철저히 금지하는 주제에 대한 공개토론을 인내하지 않으려고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