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5일 온정나눔 일환으로 관내 지역 8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파주시의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수는 없지만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이 빠른 시일 내에 오기를 기대한다"며 "여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흰 소처럼 항상 평안하고 풍요로운 신축년 새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양수 파주시의장은 "올해 설 명절은 5인 이상 집합금지로 온 가족이 모이지 못해 어느 때보다 가족이 많이 그리울 것"이라며 "쓸쓸하고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어 이렇게 비대면으로 위문품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