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엄마가 버린 줄 알았던 3억 돈뭉치…“집에서 발견됐다”

치매 엄마가 버린 줄 알았던 3억 돈뭉치…“집에서 발견됐다”

bluesky 2021.02.05 21:43

0004579871_001_20210205214323209.jpg?type=w647

 

이삿짐 정리 과정에서 치매 모친이 쓰레기로 착각해 내다 버린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던 현금 3억원이 신고자의 집에서 발견됐다.

A씨가 잃어버렸다고 주장했던 약 28만 달러가 든 비닐봉지는 집 안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달 23~24일쯤 치매 어머니가 집 밖 쓰레기를 모아둔 곳에 거액의 돈을 버렸다고 27일 경찰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