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이 자율주행 자동차 생산을 위해 현대·기아차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애플의 협상 대상이 현대·기아차 한 곳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이곳이 애플과 일본 완성차 업체 및 부품 업체와의 접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미국 경제매체 CNBC는 현대·기아가 '애플카'로 불리는 애플 브랜드의 자율주행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현지시간 3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