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늘어나면서 "배달음식 위생 적발 2년간 12배↑"

배달 늘어나면서 "배달음식 위생 적발 2년간 12배↑"

bluesky 2021.02.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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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배달이 늘어나면서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 적발 등이 최근 급격하게 늘어났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지내고 있는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지난 2년 간 배달음식점 식품위생·기타유형 적발 건수가 약 12배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강기윤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배달음식점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적발된 건수는 328건에서 3949건으로 12배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