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의 화학 계열사들이 향후 10년간 친환경 사업 등 4대 핵심 과제에 5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BU장 겸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는 2일 친환경 사업 매출 6조원 달성 및 탄소중립성장 추진 등을 골자로 한 '그린 프로미스2030'을 발표했다.
매출 6조원 달성을 위해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 롯데비피화학 등 그룹 화학BU 주요 기업들은 친환경 사업강화와 자원선순환 확대, 기후위기 대응, 그린생태계 조성 등 4대 핵심 과제에 5조2000억원을 투자해 ESG 경영 역량을 육성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