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용 OLED "밝은 야외서도 화질 선명"

삼성 스마트폰용 OLED "밝은 야외서도 화질 선명"

bluesky 2021.02.02 17:53

 

삼성디스플레이는 최신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가 글로벌 안전 인증 회사 UL로부터 우수한 '야외 시인성'을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주변 환경이 상대적으로 밝은 야외에선 사람 눈에 디스플레이의 밝기와 색표현력, 채도 등이 실내에서보다 떨어져 보여 글자나 색을 정확하게 인지하기 어려워진다.

삼성 관계자는 "OLED는 스스로 빛을 내며 색을 표현하는 특성상 색영역이 넓고 고채도의 색감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시인성이 떨어지는 야외에서도 상대적으로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