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번 오픈시위는 절벽 끝에 선 중소상인·실내체육시설 업주와 종사자, 그 가족들의 절박한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고심 끝에 선택한 불가피한 최후의 집단행동"이라며 "정부의 방역지침을 무력화하거나 코로나19를 확산하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업종별로 준비한 철저한 추가적인 방역지침 하에 이루어지는 생존권 투쟁"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전국 600만 중소상인 및 실내체육시설이 오픈시위에 동참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19개 단체가 무기한 오픈시위에 나선 건 방역당국의 오후 9시 이후 영업금지 조치가 자영업자들의 영업권과 생존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는 공감대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