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서 처음으로 오픈런 공연을 시작한 연극 '스페셜 라이어'가 오는 26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연극,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탁월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한위, 김인권, 김민교, 정태우, 정겨운, 신소율을 비롯해 '스페셜 라이어'로 첫 연극에 도전하는 테이, 조찬형, 배우희와 연기자로 전향하며 다분야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주연, 박정화가 새롭게 라이어 패밀리에 합류한다.
여기에 2017년 '스페셜 라이어' 공연에 출연하며 찰떡 캐스팅이라는 평을 받았던 서현철, 홍석천, 김원식, 오대환, 나르샤, 오세미가 다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