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분기 에너지산업 M&A 폭발적 증가…사업재편 본격화

지난해 3분기 에너지산업 M&A 폭발적 증가…사업재편 본격화

bluesky 2021.01.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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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에너지 산업 M&A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본격적인 에너지 사업 재편이 본격화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빅테크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유지에 전력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에너지 산업 다운스트림인 발전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도적인 IT기업들은 재생에너지로 자사 사용 전력의 100%를 충당하는 캠페인인 'RE100'에 참여하고 있는데, 구글은 이미 2017년에 목표를 달성했으며, 2019년엔 18개국의 태양광, 풍력 프로젝트에 20억 달러를 투입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투자를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