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공수처장, 대법 방문·대검은 배제..檢과 관계설정 부담?

[단독]공수처장, 대법 방문·대검은 배제..檢과 관계설정 부담?

bluesky 2021.01.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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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일차에 접어든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국회를 예방한 데 이어 대한변호사협회장과 대법원장을 만나 공수처 현안·사법개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같은 유관기관들과의 활발한 관계 설정에서 대검이 빠진 데 대해 공수처 내부에서는 김 처장의 의중이 담긴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그간 김 처장은 공수처장 임명식 등에서 "공수처에 현직 검사는 파견을 받지 않으려 한다"고 공공연히 밝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