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코로나19 공포로 주가가 급락하던 시기 사들인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800억원 어치가 약 3배로 불어났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작년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현대차 주식 406억원어치, 현대모비스 주식 411억원어치를 사들였다.현대차는 주당 6만9793원, 현대모비스는 13만5294원에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