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형센서 1분만 붙이면 마약 복용 알아낸다

패치형센서 1분만 붙이면 마약 복용 알아낸다

bluesky 2021.01.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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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1분만에 마약 복용 여부를 알아낼 수 있는 패치형 센서를 개발했다.

실크 피브로인 필름 위에 약물의 라만신호를 증폭할 수 있는 은 나노선을 250나노미터 두께로 형성해 피부에 부착할 수 있는 의료용 패치에 전사함으로써 입을 수 있는 광센서를 제작했다.

이처럼 피부에 부착한 형태로 배출되는 땀을 흡수하게 하고 땀 속에 포함된 약물이 웨어러블 센서를 투과해 은 나노선에 도달하게 되면, 외부에서 조사된 라만 레이저에 의해 센서의 탈착 없이 실시간으로 약물 존재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