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코로나19로 격리된 선수가 72명으로 늘어났다.호주 오픈은 다음달 8~21일 멜버른에서 열리며 9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17일 격리 조치로 인해 숙소에 갇힌 선수들은 72명으로 전체 참가자의 3분의 2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