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항만 공기업으로 2004년 1월 16일 설립된 부산항만공사가 창립 17주년을 맞아 온라인 기념식을 갖고 선진항만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남 사장은 "항만산업 부문에서 친환경, 항만안전, 상생·동반성장,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해외사업 추진, 북항재개발과 서컨테이너부두 2-5, 6단계, 진해신항과 같은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부산항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4년 임직원 106명, 자산 3조4556억원, 예산 1434억원에서 출발한 부산항만공사는 2021년 1월 기준으로 임직원 266명, 자산 6조2930억원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