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시가 물가안정을 위해 18일부터 특별대책기간에 돌입한다.이 외에도 농·축·수산물 16개, 생필품 9개, 개인서비스요금 4개 등 특별 관리품목을 선정해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지속해서 모니터하고 성수품 물가안정과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 운영과 관계기관 합동 물가대책 특별팀 가동 등을 통해 설 명절 성수품 수급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