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율, '윤석열 사퇴할 줄 알았다' 추미애에 "소설 쓰네"

김경율, '윤석열 사퇴할 줄 알았다' 추미애에 "소설 쓰네"

bluesky 2021.01.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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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율 회계사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자신이 사의를 밝히면 윤석열 검찰총장도 사퇴할 것으로 기대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소설 쓰고 있네"라고 비판했다.

추 장관은 최근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 "제가 먼저 사의를 밝히면 윤 총장도 그런 정도의 엄중함과 책임감을 가져주리라 기대했다"며 "관련 수사팀의 수사 독립성 보장과 국민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 총장 스스로 직을 내려놓는 게 옳지 않겠는가 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가 기대라고 표현했지만 그 정도의 눈치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며 "그게 국민에 대한 예의 아닌가?"라고 되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