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법원에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기일이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는 28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최 대표는 법무법인 청맥 소속 변호사로 활동하던 2017년 10월께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부탁을 받고 아들 조씨의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줘 대학의 입학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