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 기업인 솔루엠의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이 1147.76대 1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전성호 솔루엠 대표이사는 "수요예측부터 공모청약까지 관심을 보여주신 기관 및 일반투자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질 좋은 지속성장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대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당사 전 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표 주간사인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이번 솔루엠의 일반 공모청약은 코스피 상장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균등방식이 도입된 공모청약으로, 총 24만427건의 청약이 몰려 역대급 청약 건수를 기록했다"며 "성장성이 높은 솔루엠의 공모주식을 균등방식을 통해 1주라도 받기 위해 많은 청약 인원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