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경선 대진 윤곽..與 '속내 복잡' vs. 野 '단일화 신경전'

서울시장 경선 대진 윤곽..與 '속내 복잡' vs. 野 '단일화 신경전'

bluesky 2021.01.17 16:06

0004566527_001_20210117160642345.jpg?type=w6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놓고 여야간 경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오세훈 전 시장이 조건부를 떼고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의힘 경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국민의힘 입당을 촉구하며 불발시 출마하겠다는 조건부 출마로 운을 뗐던 오 전 시장은 이날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가진 출마선언을 통해 "저는 먼저 제1야당인 국민의 힘 서울시장 후보를 목표로 저의 충정과 정책과 비전을 알리며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