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영, 내게도 욕설했다" 김보름 동료 추가 증언 확인서 제출

"노선영, 내게도 욕설했다" 김보름 동료 추가 증언 확인서 제출

bluesky 2021.01.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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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논란' 관련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이 동료들의 추가 증언이 담긴 확인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앞서 노선영 측은 지난 6일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는 함꼐 훈련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지만, 이번 확인서에 담긴 진술은 노선영 측 주장 대응을 위한 동료들의 진술로 전해졌다.

해당 확인서에 따르면 동료 2명은 "국가대표로서 노선영이 김보름에게 폭언하는 것으로 목격했다"며 "이 중 한 선수는 내게도 빨리 스케이팅을 한다는 이유로 폭언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