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민족 최대 명절 설 전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도입하기로 한 5만명분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설 이전에 도입되는 백신이 단 5만명 분인데다 접종 대상도 의료진으로 한정될 것이 유력해 쇼라는 시각과 설 이전 백신 도입이 정부의 능력이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이다.

22일 정부에 따르면 한국에 1000만명분의 물량을 공급키로 한 코백스가 2월 초 한국에 5만명분 공급을 제안했고 이를 우리 정부가 받아들이며 설 전 백신 공급이 급물살을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