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급락으로 테슬라가 2분기 최대 1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 CNBC가 6일 보도했다.그러나 테슬라의 2분기 실적발표에서 비트코인은 장부상 손실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지난달 22일 비트코인의 가격이 한때 2만9000달러 대까지 내려가면서 테슬라의 비트코인 매입 가격보다 일시적으로 낮아져 이를 회계장부에 손실로 반영해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