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 수출액이 113억달러로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우리나라 국가 전체 수출이 전년보다 5.4% 줄어든 것에 비해 부산의 수출 감소율은 3배 이상 높아 지역경제에 미치는 타격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 수출은 113억1839만달러로, 2019년 139억2432만달러보다 18.7%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