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눈썹 문신 등 불법·무신고 영업 58개 미용 업소 적발

광주시, 눈썹 문신 등 불법·무신고 영업 58개 미용 업소 적발

bluesky 2021.06.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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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만 할 수 있는 눈썹 문신 시술을 한 미용 업소가 대거 적발됐다.

광주시는 관할 자치구에 행정 처분하도록 통보하고, 형사 처벌 대상 업소는 대표자 등을 직접 조사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김현 광주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저렴한 비용으로 시술받고 싶은 심리를 이용한 불법 의료 행위가 만연하고 있다"며 "무자격자에게 눈썹 문신 등 시술을 받으면 피부 색소 침착, 흉터, 피부괴사 등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