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위험"…스마트폰으로 '킥라니' 사고예방, LG의 깜짝 기술

"충돌위험"…스마트폰으로 '킥라니' 사고예방, LG의 깜짝 기술

bluesky 2021.06.10 10:05

0004599844_001_20210610100501378.jpg?type=w647

 

LG전자가 보행자나 차량의 충돌을 예방하기 위해 개발 중인 스마트폰 솔루션 '소프트 V2X'를 10~12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앱이 클라우드로부터 받은 여러 정보를 분석해 충돌위험을 감지한 경우 스마트폰에 화면, 소리, 진동 등으로 경고메시지를 보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테면 '소프트 V2X' 전용 모바일앱은 보행자와 차량이 서로 부딪힐 위험이 발생하면 보행자와 운전자의 스마트폰에 '차량 충돌위험', '보행자 충돌위험' 같은 경고메시지를 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