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액화천연가스 추진 해외 원료 전용선이 첫 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제해사기구는 선박 연료의 황산화물 함유율 기준을 기존 3.5% 미만에서 0.5% 미만으로 낮추고, LNG 또는 저유황유를 연료로 사용하거나 탈황설비를 장착하도록 했다.
포스코는 2척의 LNG추진 선박 외에 해외원료 전용선 38척 중 21척에 대해 탈황설비 장착을 완료했고 나머지 선박에 대해서도 향후 해운 및 조선사와 협의해 LNG추진선을 포함한 친환경 선박으로 교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