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미국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장난삼아 만들었던 가상화폐 도지코인이 급등하며 시가총액 50조 원을 뚫었습니다.
투자 컨설팅업체 쿠나 뮤추얼의 스콧 냅 수석전략가는 "닷컴투자 시절의 거품이 생각난다"고 경고했고, 가상화폐 투자업체 갤럭시디지털홀딩스 최고경영자 마이클 노보그라츠는 "게임스톱 사태가 연상된다. 내 친구가 도지코인에 투자하려 한다면 무척 걱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도지코인과 같은 알트코인에 눈길을 돌리고 있어 도지코인 투자 열기는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