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딱딱한 군살이 자라나는 '사마귀'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이 교수는 이런 추세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 "과거보다 사마귀를 치료해야 하는 인식이 높아져 병원을 방문하는 인원이 많아졌고, 소아·청소년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이 쉽게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사마귀 치료에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법은 바르는 약·레이저·액체 질소를 이용한 냉동 요법 등으로 각질 병변을 제거해 피부 밖으로 보이는 부분을 없애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