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낮 12시15분쯤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1번 출구 앞.A아파트 단지의 입구이기도 한 이곳에 화물차량이 정차했다.또 다른 입주민 조모씨는 "이 아파트는 애초에 지상에 차가 없도록 설계됐다"며 "입구에서 손수레로 끌고 배송하는 절충안까지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택배노조 측이 배짱을 부리는 것 아니냐"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