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찰, 또 흑인 사살…플로이드 사망 1주기 앞두고 폭력 시위 재점화

美 경찰, 또 흑인 사살…플로이드 사망 1주기 앞두고 폭력 시위 재점화

bluesky 2021.04.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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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전국적인 인종차별 시위가 비롯된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또다시 경찰이 흑인 청년에게 총을 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미 전역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미니애폴리스의 법원에서는 플로이드를 숨지게 한 백인 경찰관 데릭 쇼빈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라서 이 결과에 따라 흑인사회의 분노가 고조될 가능성도 있다.

라이트가 경찰의 총에 맞은 장소는 플로이드 사건이 발생한 지점으로부터 불과 10여㎞ 떨어진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