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현복 광양시장 의혹 관련 관계인 진술 확보 나서

경찰, 정현복 광양시장 의혹 관련 관계인 진술 확보 나서

bluesky 2021.04.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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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의 부동산 이해 충돌 및 친인척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관련자 진술을 모으는 등 본격적 수사에 나섰다.

해당 강진군 직원도 정 시장과 같이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가 압수수색이 이뤄졌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정현복 광양시장에 대한 소환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며 "수사 과정에서 정 시장 본인의 진술은 당연히 받겠지만 강제수사 여부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