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초선의원들, '초선5적'·'문자폭탄'에도 "다양한 성찰 필요"

與초선의원들, '초선5적'·'문자폭탄'에도 "다양한 성찰 필요"

bluesky 2021.04.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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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이 당 운영방식을 전면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이들을 둘러싼 당 내 갑론을박도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박 의원은 "일부 초선의원들에게 비난 문자와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는 뉴스를 봤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 당의 혁신과 정권재창출을 위해 민주당 내부의 다양한 의견표출과 민주적 의견수렴은 꼭 필요한 에너지 응축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초선의원들 용기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며 "그 정도의 반성과 의견 표출조차도 쏟아지는 문자와 댓글로 위축된다면 국민들은 오히려 민주당의 경직성에 더 실망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