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열 열사 시신인양지 마산 중앙부두에서 11일 추모식 거행

김주열 열사 시신인양지 마산 중앙부두에서 11일 추모식 거행

bluesky 2021.04.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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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11일 오전 11시 김주열열사 시신 인양지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 중앙부두에서 '제61주년 4·11민주항쟁 기념 및 김주열 열사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주열 열사의 희생이 뿌린 씨앗은 4·19혁명, 10·18 부마민주항쟁, 6월 항쟁 등으로 되살아났다.

창원시는 올해 김주열 열사의 시신 인양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추모의 벽을 설치한 데 이어 오는 6월에는 열사의 얼을 담은 동상도 세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