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의 한울원전 1·2호기가 해양생물인 플랑크톤의 일종인 '살파'의 다량 유입에 따라 다시 발전이 정지됐다.잇따른 발전 정지는 해양생물이 주 원인이다.발전소를 가동하면 열을 식히기 위해 냉각수로 바닷물을 사용하는데 이 때 해양생물이 유입돼 냉각수 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