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산 속 낙엽더미로 덮어 유기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70대 남성이 범행 일부를 시인했다.전북 익산에서 여성을 살해하고 미륵산에서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체포된 70대가 범행을 일부 인정했다.7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살인 및 시체 유기 혐의로 긴급 체포한 A씨로부터 B씨의 시신을 유기한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