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소속 선출직공직자 전원에 대한 부동산거래 전수조사를 진행하기로 하고 준비절차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공문에는 '공직사회 투명성과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민주당 충남도당 소속 선출직공직자와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부동산거래 전수조사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는 내용과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작성 및 제출을 요청했다.

정당 소속 선출직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발적 부동산거래 전수조사는 더불어민주당 내 시·도당으로서는 충남도당이 최초로 추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