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이 죽었다” 하루 사망자 100명 육박 ‘미얀마군의 날’

“내 아들이 죽었다” 하루 사망자 100명 육박 ‘미얀마군의 날’

bluesky 2021.03.28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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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군의 날'인 27일 미얀마 전역에서 또다시 무고한 시민들의 피가 뿌려졌다.

사사 특사는 "군부 장성들은 300명 이상의 무고한 시민들을 죽여놓고는 미얀마군의 날을 축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엔 인권사무소도 트위터에서 "어린이를 포함해 아주 많은 사망자와 40곳에서 발생한 100여 명의 부상자, 대규모 체포 등에 대한 보고들을 접수하고 있다"며 "미얀마 군의 날에 군이 미얀마 국민들에 가한 충격적인 폭력"이라고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