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뒤에는 21세기 홍위병 ‘분노청년’이 있다

시진핑 뒤에는 21세기 홍위병 ‘분노청년’이 있다

bluesky 2021.03.27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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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홍위병은 인터넷을 통해 세계를 상대로 문화대혁명에 나설까.

책은 마오쩌둥의 홍위병에서 시작해 21세기 분노청년으로 이어지는 막무가내 중국 애국주의의 연원을 추적한다.

1970년대에 의로운 울분을 가진 청년이라는 의미로 등장했던 '분노청년'이란 표현은 1990년대부터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중국 중심주의 청년 집단을 뜻하는 표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