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명예회장 퇴진…셀트리온그룹, 장·차남 중심으로 하는 경영 체제 더욱 확고히 한다

서정진 명예회장 퇴진…셀트리온그룹, 장·차남 중심으로 하는 경영 체제 더욱 확고히 한다

bluesky 2021.03.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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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이 서정진 명예회장의 퇴진과 함께 장·차남을 중심으로 하는 경영 체제를 공고히 한다.

이른바 '셀트리온 3형제'로 불리는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은 26일 일제히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오너 2세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 서 명예회장의 장남인 서진석 셀트리온 수석부사장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등기임원으로, 차남인 서준석 셀트리온 이사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등기임원으로 각각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