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국환거래법 위반 총 912건, 871명이 제재 받아

지난해 외국환거래법 위반 총 912건, 871명이 제재 받아

bluesky 2021.03.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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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A씨는 캐나다에 유학중인 자녀에게 보낸 유학비로 캐내다 부동산을 20만달러에 매입했다.

금감원은 개인이나 기업이 외국환거래법상 신고·보고 의무를 잘 알지 못해 외국환거래법규 위반으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많아 금융소비자들의 주의를 요구했다.

외국환거래법상 당사자는 외국환 거래 시 상황에 따라 신규 신고나 변경 신고, 보고, 지급·수령 절차 준수 상황을 사전에 외국환은행장, 한국은행 총재 또는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의무적으로 알려야 한다.